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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저질 정권의 백미

곰발바닥개발바닥 2006. 4. 6. 23:11
번호 : 70784    작성자 : 백의사    작성일 : 2006/04/06    조회 : 29    찬성/반대 : 3/0    추천 : 0
무능한 저질 정권의 白眉(백미)

노정권의 국정홍보처라는 곳에서 BH(Blue House:청와대의 속칭)의 지시라며

저희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 국정 부리핑 "에 실리는 정부정책과 관

련된 각 언론사 톱 뉴스등의 기사에 각부처가 댓글을 달도록하고 그 실적을

부처 평가에 반영 하겠다고 하였다한다.

 

웃지못할 이 희극적 발상이야 말로 국가의 공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저희집

마당쇠로 인식하는 전체주의 노비사상이 아닌 다음에야 결코 나올 수 없는

최하위 후진국의 작태라고 아니 볼수가 없음이니

 

무능하고 졸열한 저질 정권의 작품 치고는 가히 白眉 가 아닐까 생각한다.

 

공무원 사회의 평가라는 것이 무엇인가 ?

공익업무에 충실하여 국가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국민의 심부름 꾼으

로 어려운것 가려운대를 찾아 시원하게 처리해 주는것에 대한 평가가 아니든

가 그러한 평가를 정권의 국정 부리핑 기사에 다는 댓글 참여와 댓글 수준에

따라 좌지 우지 하겠다니 발상치고는 너무나 치졸하고 뻔뻔하지 않는가..

 

그 댓글의 수준과 이용도는 보지 않아도 뻔한것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기사는

좌익들과 노빠들 수준에 맞추어 저질적인 언어로 무조건 반대와 어거지 논리

로 배척 하고 찬성하는 기사는 미사여구로 치장해서 댓글을 올려야 주인의 구

미에 맞을 터이고 이는 적극 홍보하고 선전해 혹세무민 하는대 이용할 것이니

말이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밥줄이 끊기고 목이 달아나야 하는대  어느 공무원이

'지당대신'이 되지 않겠으며 "각하 시원 하시겠읍니다" 를 읍조리지 않을 수

가 있겠는가 말이다.

 

일부 부처에서는 '댓글달기 전담직원'을 두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니 그

담당 직원 몸조심 또 몸조심 해야 될것이다.  잘해봐야 윗선에 좋은일만 시

키고 잘못되면 모든 책임을 몽땅 뒤집어 쓰고 집에가 애나 봐주어야할 신세

가 되겠기에 말이다.

 

공무원 수 2만명씩이나 늘려논 이유가 어디있나 했더니 이런 일감에 대비해

늘려놓은 것이 아닌지 입맛이 씁쓸하구나...

 

어차피 오물쓰레기 더미에서 장미 꽃이 피어나길 기대했든 국민들이 어

리석은 것이지 누구를 탓하겠는가 만은 白眉 같은 짖거리라도 해서 유능

의 自慰 라도 해보려는 인간을 바라 보아야 하는 국민들이 불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