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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생각'에 대한 네티즌들 반응?

곰발바닥개발바닥 2012. 7. 22. 17:06

'안철수의 생각'에 대한 네티즌들 반응?
표를 위해 군중에 아첨하고 안보에는 무식자
 
조영환 편집인/까마귀/도솔383/진보이승만
'안철수의 생각'이란 책에 대해 우익애국진영의 논설가들과 네티즌들도 왈가왈부한다. 조갑제 대표는 천안함 폭침에 대하여 “정부 발표는 기본적으로 믿지만 이견을 무시하는 태도가 사태를 악화시켰고…”라는 부분에 자유우익진영이 분개한다고 지적했다. 운운했다는 부분이다. 조갑제 대표는 “李明博 정부와 외국 전문가들이 참여한 民軍조사단에 의하여 가장 완벽하게 조사되고 物證(물증,1번이라고 쓰여진 어뢰 파편)까지 나온 사건에 대하여 억지를 부리면서 북한소행임을 부정하는 사람들을 비판해야 할 安씨는 그들로부터 고통을 당한 정부를 비판했다”며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임을 부정하는 從北 세력은 제주해군기지 건설도 반대한다. 안철수도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비난한다”며 안철수를 비판했다. 안철수는 안보와 치안에 무감각하고, 군중의 불만에는 안테나가 매우 발달되어 있다.

조갑제 대표는 안철수를 '從北도우미'라고 규정하여야 할 이유로서 “안철수 씨가 좋아하는 사람, 안철수를 좋아하는 사람, 안철수를 둘러싼 사람들 중엔 이념적 정체성이 從北좌파 성향인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그가 낸 책(안철수의 생각)이 “안철수 본인의 행동과 생각, 주변 인물들의 성향을 종합하면 그는 '從北도우미'인 것”을 확인시켜준다고 주장했다. 조갑제 대표는 “안철수 씨의 복지 경제에 대한 생각은 정규재 논설실장의 표현을 빌면 ‘좌빨들이 만든 모범 답안을 받아 쓴 수준. 좋은 말들만 모아 놓다가 보니 서로 모순이 생기는 수준’이라고 한다. 윤창중 전 문화일보 논설실장도, ‘안철수의 답변은 대부분 민주당 주장의 짜깁기이거나, 이를 지원하고 있는 좌파 신문들의 사설(社說)들을 달달 외워서 말하는 것으로 들린다’고 평했다”고 주목했다.

조갑제 대표는 “(안철수 같은) '從北도우미'가 대통령이 되어 국군통수권자가 되면?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대한민국이 가장 빨리 망하는 길이기도 할 것”이라고 평가했고, 한 네티즌(진보이승만)은 “안철수는 제주도 해군기지에 대해 좌파똘라이들 내지는 데모꾼들과 같은 견해를 표명했다. 이는 그들의 표를 얻기 위함이다. 안철수는 천안함 폭파 사건에 대해 이명박을 비난했다. 이는 천안한 사건에 대해 북한을 동조하는 세력의 표를 얻기 위함이다. 안철수는 한미FTA를 다시 협상해야 한다고 했다. 이는 한미FTA를 반대하는 세력의 표를 얻기 위함이다. 결국 안철수는 앞으로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와 대결하는 한쪽 후보로 확정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철저하게 자기를 지지하는 표가 나올 수 있는 말만 하고 있는 것”아라며 “안철수 생각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런 ‘안철수의 생각’에 대해 “안철수와 멘토 중에 약간 중도적인 자가 자존심도 상하고 뿔다구도 좀 났을 것이다. 저거 딴에는 안철수를 등에 업고 세상을 한번 뒤집어 볼라하는데 손잡으려 하는 집구석의 보스를 보니 영 캥기기도 하고 시집을 보내야 되나 마나 간을 보고 있을 것이다. 이 멘토들이 안철수를 대통령은 만들어야겠고 손잡으려는 자들이 가만 보니 첫날밤 단물만 홀라당 빨아먹고 집만 지키는 하인으로 만들 것 같으니 이번에 책 한번 내보고 또 간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평하는 조갑제닷컴의 네티즌(도솔383)도 있었고, 다른 네티즌(까마귀)은 “스웨덴은 복지를 잘 해서 경제가 성장을 했다고? 그럼 그리스는 스웨덴보다 경제가 훨씬 강해야 한다. 스웨덴보다 더 많은 무상복지를 베풀어 온 나라니까”라며 인과관계가 거꾸로 된 안철수의 생각을 비판했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안철수, 또 간볼려고 책냈나... (도솔383 조갑제닷컴 회원논객)

안철수가 우리 우파에서 보기엔 건방지면서 찝찝한 잔데, 발은 이미 좌파에 담가 적셔놓고 우도 아니고 좌도 아니라면서 적셔놓은 걸 닦지는 않고 수건 하나 걸치고 중도와 우파를 슬쩍슬쩍 쳐다보면서 설레발이를 까고 있다. 어리한 게 당수 팔단이라고 수 틀리면 독자노선을 걷겠다고 하는 것도 얼핏 보인다. 안철수가 독자적으로 결심하지는 않을 것이다 주위의 멘토라고 하는 자들의 영향이 클 것인데, 그동안 민통당에서 회유도 하고 그것도 안 되니 인상도 좀 써고 했을 것이다.

그러니 안철수와 멘토 중에 약간 중도적인 자가 자존심도 상하고 뿔다구도 좀 났을 것이다. 저거 딴에는 안철수를 등에 업고 세상을 한번 뒤집어 볼라하는데 손잡으려 하는 집구석의 보스를 보니 영 캥기기도 하고 시집을 보내야 되나 마나 간을 보고 있을 것이다. 이 멘토들이 안철수를 대통령은 만들어야겠고 손잡으려는 자들이 가만 보니 첫날밤 단물만 홀라당 빨아먹고 집만 지키는 하인으로 만들 것 같으니 이번에 책 한번 내보고 또 간을 보고 있는 것이다.

안철수는 생각이 없는 사람이다 (진보이승만 조갑제닷컴 회원논객)

안철수라는 사람이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을 냈다. 책은 안철수가 지은이로 되어 있으니 책에 안철수의 생각이 담겨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에는 안철수의 생각이 없다고 해야 맞다. 그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 음흉한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에 출마했을 때 자기 표가 어디서 나올 줄 정확하게 알고 있고 그것에 맞추어 생각하고 표현하는 사람에 불과하다.

그는 복지, 정의, 평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복지"는 요즈음 개나 걸이나 모두 떠드는 얘기니까 당연이 안철수도 "복지"라는 말을 써야 표를 얻을 수 있다. "정의"라는 말은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즐겨 쓰던 말이다. 안철수가 "정의"라는 말을 쓰는 것은 노무현 추종자들의 표를 얻기 위함이다. "평화"라는 말은 김대중이라는 사람이 즐겨 쓰던 말이다. 안철수가 "평화"라는 말을 쓰는 것은 김대중 추종자들의 표를 얻기 위함이다.

안철수는 제주도 해군기지에 대해 좌파똘라이들 내지는 데모꾼들과 같은 견해를 표명했다. 이는 그들의 표를 얻기 위함이다. 안철수는 천안함 폭파 사건에 대해 이명박을 비난했다. 이는 천안한 사건에 대해 북한을 동조하는 세력의 표를 얻기 위함이다. 안철수는 한미FTA를 다시 협상해야 한다고 했다. 이는 한미FTA를 반대하는 세력의 표를 얻기 위함이다. 결국 안철수는 앞으로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와 대결하는 한쪽 후보로 확정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철저하게 자기를 지지하는 표가 나올 수 있는 말만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안철수 생각은 없는 것이다. 오로지 대통령이 도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이다. 안철수는 겉으로 국민들에게 마치 흠결없는 사람으로 보이면서 내면으로는 표갈이를 하고 있다. 그는 자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기의 진면목을 감추는 음흉한 사람이다. 이에 국민들도 속고 있고 정치권도 속고 있다...(후략)

인과관계를 거꾸로 착각하는 어리석은 마음 = 안철수의 생각 = 좌빨과 좌익의 차이 (까마귀 조갑제닷컴 회원논객)

"미영이는 시집을 잘 가서 예뻐졌어. 나는 시집을 잘 못 가서 얼굴이며 몸매가 이 모양인 것이야."
"선생님이 기영이를 예뻐하니까 공부를 잘 하는 거야. 선생님이 나를 예뻐했으면 내가 공부를 더 잘할텐데."

요런 어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시집을 잘 가서 예뻐진 게 아니고, 예뻣기 때문에 시집을 잘 간 것인데 반대로 해석하는 것이다. 기영이가 공부를 잘하니까 선생님이 더 관심을 가지고 예뻐해 준 것인데 거꾸로 선생님이 예뻐하니까 공부를 잘 하는 것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다.

"우리집엔 자동차도 없고, 고기반찬이나 생선반찬은 일주일에 한 번 먹기도 힘듭니다. 과일은 엄마가 밤 늦게 시장에 가서 떨이로 파는 싸구려 과일을 가끔 먹어요. 친구 소영이네 집에 가보니 자동차가 두 대나 있어요. 한 대는 2억이 넘는 외제차래요. 냉장고에 싱싱한 과일이 대여섯 종류가 가득하고, 매일 고기나 생선을 먹더라구요. 소영이가 입는 옷 중에 절반 쯤은 백화점에서 산 거래요.

우리집은 아빠 엄마가 버는 돈 다 합쳐서 2백만원도 안 되는데 소영이네는 아빠가 한달에 800만원, 엄마가 한달에 500만원씩 번대요. 우리 아빠 엄마도 소영이네 아빠 엄마처럼 돈을 많이 벌려면 비싼 외제차 사고, 고기랑 생선이랑 자주 사먹고, 과일도 대여섯가지씩 싱싱하고 비싼 것으로 사 먹고, 옷은 백화점에서 사고 그래야겠어요. 잘 사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 아빠 엄마는 왜 그렇게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빨랑 아빠 엄마한테 얘기해줘야지."

이런 류의 생각이 딱 철수생각인 것이다. "복지로 국가예산을 펑펑 쓰면 부자나라가 된대요." 요렇게 말하는 안철수의 수준이 이 소녀가 생각하는 수준과 같지 아니한가. 안철수의 생각에서 가장 웃기는 대목이 바로 그것이다. 스웨덴은 복지를 잘 해서 경제가 성장을 했다고? 그럼 그리스는 스웨덴보다 경제가 훨씬 강해야 한다. 스웨덴보다 더 많은 무상복지를 베풀어 온 나라니까.

스웨덴,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의 나라는 좌익정권이 여러 번 들어 선 나라들이다. 그런데 이들 좌익은 좌빨과 다르다. 복지를 하려면 이러이런 세금을 더 걷겠다고 국민에게 공약을 하고 정권을 잡으며, 세금을 늘려서 복지를 한다. 그리스 등등의 나라는 세금을 더 걷지는 않고 복지는 펑펑 해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나라 곳간 바닥나고 거지가 된다. http://www.chogab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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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22 [13:59]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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