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씨에게 딱 한마디만 한다!

강금실씨에게 딱 한마디만 한다!

김동주 2006-05-11   IP : 58.145.***.***    조회 : 119

"굶을지언정, 사람을 죽여선 안된다"  박정희대통령을 겨냥한 망발로 멀쩡한 분을 살인자로 만든 강금실씨의 발언 <지난 4월 말. 신동아 5월호와의 인터뷰 내용 中>   육두문자 목구멍까지 치밀어 오르는 분을 참으면서 한 마디 한다. 강금실씨! 정치가 아무리 좋다 해도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일단 당선만 되고 보자"는 식의 거짓말은 이미 당신의 선배들이 사기전과8범 김대업을 이용해 재미본 고전적 수법이다.   강금실씨 이왕 제 정신 아닌 것 같으니  필자 대신 청와대에 이 말 한마디도 전해 주시라. 노무현씨! 민주가 아무리 좋다 해도 강도질을 해서는 안 된다고... 요말은 무슨말인고 하니 소위 남민전이란 단체를 만들어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목표로 발광을 한 김일성의 똘마니들이 적화혁명 자금을 모으기 위해 기업 회장 집 금고를 털고 경비원을 칼로 찔렀다. 그 뿐인가 군부대에서 칼빈 소총을 훔치고 금은방도 털었다. 그런데 대통령직속기구인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라는 요상한 곳에서 판정을 내리길, 천인공노할  강도짓이 민주화 운동이고 날강도 패거리들이 민주인사란다. 허기사 살인마 김재규도 민주인사라고 우기는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이고 보면 강도를 민주인사로 둔갑시키는 것 쯤이야 식은죽 먹기이겠지만... 지금 우리는 강도가 민주인사라고 존경을 강요 당하는 더러운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강금실씨 법 잘 아는 법무부장관 출신이니깐 입 있으면 한마디 해봐라.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의 판정대로라면 전국의 강도들도 말만 잘 하면 전부 민주인사가 된다는 논리인데, 잘하면 강도들이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에 집단으로 민주인사 신청하는 코메디 한편도 감상할수 있겠네...   강금실씨 당신 노무현씨하고 친하니깐 필자 대신 한 마디 더 물어봐라  노무현씨 당신 법 공부한 판사 출신 맞느냐고, 누가 묻더라고... 똑 같이 육법전서 들고 사법고시 준비했을텐데 왜 당신들 눈에는 강도가 민주인사로 둔갑을 하고 사기꾼 김대업이 의인이 되는가?   강금실씨 당신 시험은 잘 본 것 같은데 공부는 지질이도 못한 것 같아 잘 나지도 못한 필자가 점잖게 한 수 가르쳐 준다. 박정희 대통령이 죽인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됐나? 딴전 피우지 말고 모르면 밑줄 그으면서 공부 좀 해라. 다음에 또 어디 가서 헛소리 하지 말고...   그리고 노무현씨에게 한가지 더 물어봐라 대우 남상국사장이 왜 자살을 택해야 했는지? 생활고를 비관한 하루 평균 30명 이상의 자살자들은 누구 때문에 세상을 버리는 것인지? 필자도 정말 몰라서 묻는 것이니 노무현씨한테 가서 꼭 물어 보고 시간 날 때  좀 전해 주시라.   그리고 박정희대통령 함자는 함부로 들먹이지마라. 불장난 자꾸하면 혼난다. 그분은 집권중에 단 한명의 살상을 안했을뿐더러 오히려 그분이 살리신 우리 동포는 수를 헤아리기가 힘들 정도다. 박정희대통령께서 생활고로 자살하는 국민들 얼마나 구제했는지 그거나 좀 연구해봐라.   저번에 당신이 헛소리 했을 때 속이 부글부글 끓었지만 필자가 너무 바빠서 못 찾아 갔다. 오늘 이렇게 힘들게 가르쳐 줬는데 또 어디 가서 헛소리 한다면 그땐 진짜 크게 망신 당한다.   강금실씨 미안하다. 한마디가 너무 길어져서... 그래도 강도출신 민주인사보다는 낫다고 생각 한다. 뒤늦은감이 있지만 한마디는 짚고 넘어가야 필자의 막힌 가슴이 조금이나마 뚫릴 것 같아서 적는 것이니 많이많이 이해 좀 해 주시라.   시대가 더럽다보니 혀도 짧아졌다.   2006년 5월10일 새로운물결21 김 동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