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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의 도전 피한 웰빙여당의 자해소동

곰발바닥개발바닥 2011. 12. 7. 21:47
좌익의 도전 피한 웰빙여당의 자해소동
적과 싸운 이념과 신념이 없는 정치세력의 운명
 
조영환 편집인
한나라당의 악은 하나다. 김대중-노무현 추종 종북좌익세력의 반란적 준동에 싸우지 않은 겁약과 불의의 죄다. 지금 한국사회에는 김대중-노무현-김정일 추종 좌익세력이 침략과 반란과 반역을 태연하게 하고 있는데, 이러한 도전에 응전하지 않는 것이 바로 한나라당의 겁약과 무능의 악이다. 이념을 포기한 한나라당은 개념과 신념이 사라진 정치집단의 전형적 폐해를 지금 국민들에게 확인시켜주고 있다. 사실 1-2%의 종북좌익세력에게 530만표를 더 받은 이명박 정부와 170여 의석을 가진 한나라당이 휘둘려온 것이다. 이념을 잃은 정당은 적을 식별하지 못하고 아군들끼리 사소한 이익다툼을 하다가, 군중들의 눈에 무능하고 겁약한 정치집단으로 낙인되고, 결국 사악한 한줌의 반역세력에게 패배당할 수 있는 것이다. 국민이 거대여당으로 만들어준 한나라당의 악은 대한민국의 주적인 한줌의 종북좌익세력과 싸우지 않은 도피의 죄이다.
 
친박 유승민 최고위원은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존망의 위기에 처한 당을 구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절망과 분노 앞에 참담한 마음으로 저희의 잘못을 사죄한다"고 밝혔고, 원희룡 최고위원도 "최고위원들이 부질없는 행동을 하지 말고 또 미련을 버리고 한나라당을 해체해 새로운 정치운동의 길을 여는데 역할을 다하자"고 제안했고, 남경필 최고위원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당 지도부가 총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조선닷컴은 "이들 3인의 동반사퇴는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 '디도스 사태' 등으로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한나라당이 현 체제로는 도저히 위기를 수습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면서 '홍준표 체제의 종말'을 예고했다. 한나라당은 유명무실함이 자체 심판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요즘 좌익세력의 새빨간 거짓말과 뻔뻔한 난동질에 맥 없이 당하고 있다. 최구식 의원의 비서(운전수)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을 하자, 한나라당은 진상도 규명되기 이전에 마치 한나라당 지도부가 그런 부정선거를 시킨 듯이 자책하고 자학하고 자멸하는 추태를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좌익세력과 싸우지 않고 지금까지 한나라당 내분에 몰두한 소장파/쇄신파는, 탈달이니 재창당이니 하면서, '한나라당의 존재가치가 없음'을 온 세상에 알리고 있다. 한나라당의 중도웰빙족들이 지금까지는 그나마 조금 남아있는 우익정치인들의 기운 하에서 무채임한 투정을 부리면서도 잘 생존을 했는데, 이제는 자립할 운명이 되었다. 우익세력을 꼴통으로 매도한 그 정치적 악업이 지금 자멸로 응보되고 있다. 지금까지 쇄신의 이름으로 한나라당을 더 괴롭히던 자들이 자멸의 탈당과 창당을 외치고 있다.

'탈당 의원'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처음 꺼낸 이는 정두언 의원이라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정 의원은 지난 5일 의원총회장에서 "이제는 당이 수명을 다한 것 같다. (탈당·재창당을) 생각하는 사람도 꽤 많은 것 같다"고 말했고, 6일 "수도권의 K의원, 또 다른 K의원 등이 그런 얘기를 한다고 들었다. 본인들 지역구에서 한나라당에 대한 여론이 너무 좋지 않은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솔로몬의 나쁜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정두언은 하고 있다. 겉으로 한나라당에 대한 바른 비판을 가하는데, 속으로는 한나라당의 붕괴를 노리를 마음이 국민들에게 읽혀지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붕괴는 바로 남탓이 아니라 지금까지 한나라당을 내부에서 긁어오고 좌익세력과 전혀 싸우지 않은 정두언과 같은 해괴한 소장/쇄신파에 의해 붕괴되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소장/쇄신파는 비난의 삿대질을 먼저 하는 측이 반드시 옳은 편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한나라당에서 탈당을 논하는 자들은 패배주의에 젖은 꼼수쟁이들이 아닌가 자문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종북좌익세력에게 당하는 망국의 도전을 회피하는 술책으로서 탈당이니 창당이니 하는 자해극을 벌이는 것으로 국민의 눈에 비친다. 수도권의 탈당 공갈자들은 좌익세력의 정치적 도전에 진실과 애국을 기준으로 응전하지 않고 당내에서 자해극을 벌이지 않는지도 자문해야 한다. "당 지도부와 박근혜 전 대표 등 당의 책임 있는 어른들이 쇄신 요구에 이처럼 뒷짐만 지고 있는다면 '탈당'이 아니라 당이 깨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여당 내 의견은 적과 싸우지 않는 무기력한 웰빙족들이 직면할 운명인 것이다. 이념을 상실하여 적과 동지를 구별할 능력을 잃은 정치집단은 사리사욕에 따라 소탐대실의 자해적 내분을 겪다가 자멸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무이념, 무개념, 무신념 웰빙족들이 자해와 자멸의 추태를 부리는 것은 구조적 현상이 아닌가?
 
지금 한나라당에 진실과 정의와 공분에 최소한의 감각이라도 있는 정치인들이 있다면, 한미FTA를 잘 처리한 기운으로 좌익세력의 도전을 당당하게 받아칠 것이다. 지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좌익진영이 거짓말로써 '나경원 1억원 피부숍'을 퍼트린 것을 악착 같이 물고 늘어지고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범의 실체를 규명하라고 여당 의원들은 달려들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선거 직전에 새빨간 거짓말을 퍼트려서 선거를 근원적으로 불공정하게 만든 세력을 엄벌하고 선관위 홈페이지를 먹통시켜 선거를 불공정하게 만든 범인들을 색출 엄벌하여, 앞으로 다가오는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룰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의 쇄신은 좌익세력이 새빨간 거짓말로 군중을 속여서 선거에서 이기는 것을 방지하고 선관위가 공정하게 선거관리를 하게 강력하게 요구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선관위 디도스 공격은, 정의와 진실에 투철하다면, 한나라당에게 자해의 기회가 아니라 공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진실과 정의와 애국에 무감각한 한나라당은 종북좌익세력의 무모하고 뻔뻔한 도전을 회피하면서 당내에서 자해적 분열극을 벌이고 있다. 6일 발족한 가칭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의원 모임'이 당 지도부에 "9일 정기국회 종료 직후까지 재창당 계획을 제시하지 못하면 행동에 나서겠다"고 한 것은 박근혜파를 겨냥한 이재오파의 분당 선언이다. 이런 분열적 모습은 친박과 친이가 삿대질 하는 수준의 현상이지 한나라당의 진짜 적인 종북좌익세력과 싸우는 모습은 아니다. 정몽준, 김문수, 이재오 등 박근혜와 대치하는 한나라당의 정치인들에게 "박근혜 전 대표를 당내 경선에서 이기기는 힘들기 때문에 대선에 나서려면 탈당을 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기 위한 포석 아니냐"고 말하는 의원들의 관측은 당내 세력싸움이다. 이런 현상은 지금까지 종북좌익세력의 난동에 침묵하던 박근혜 의원이 이명박 정부에게 쌓아온 정치적 악업에 대한 자연스런 응보의 성격도 띠고 있다. 박근혜는 용맹한 종북좌익세력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한나라당 소장/쇄신파는 탈당하여 그들의 능력을 증명받아야 할 것이다. 쇄신파를 주도해온 정두언 의원은 "당내 갈등의 수준이 꼭짓점 수준까지 간다 하더라도 실제 탈당하는 의원들이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다"는 말을 했고, 김성식 의원은 "재창당 수준의 쇄신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탈당 이야기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아직은 공허한 이야기"라는 말을 했고,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의원 모임' 소속의 한 의원도 "정몽준·김문수·이재오 누구든 지금 탈당을 부추기다가는 자기가 먼저 죽는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그런 일을 시도하진 않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결국 탈당을 떠벌이는 이들은 "한나라당을 망할 당"이라는 구호만 외치면서 분열을 조장할 것 같다. 좌익세력은 대동단결하고, 이념적 기준이 없는 중도세력은 이익에 따라 분열할 수 밖에 없다. 좌익세력의 도전에 대응할 최고의 정신적 무기는 우익이념이다. 우익이념은 좌익세력과 장기전에서 가장 확실한 승리의 무기다.

한나라당의 탈당과 분당의 루머는 좌익세력에게는 더 없는 이익을 누리게 만든다. 6일 당사에서 일하던 당료들은 "당이 와해(瓦解) 아니면 분당(分黨), 해체의 길로 가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진실을 추구할 정의가과 적과 싸울 용기와 나라를 구할 애국심이 없는 무이념 웰빙여당은 와해나 해체의 운명을 맞이하는 것은 하늘의 섭리고 민중의 의지이다. 홍정욱 의원은 "쇄신파든 재창당파든 누구도 자기희생과 반성을 전제로 하는 정치적 선택을 하지 않고 있다.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은 불출마"라늘 말을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홍 의원은 지난번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당시부터 "정치권이 국민에게 실망만 안겨준 데 대해 누군가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불출마를 고민해왔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한미FTA 비준에 한나라당의 분투를 호평하지 못하는 홍정욱도 정치권에서 사라져야 대표적인 웰빙족이다.
 
한나라당은 지금까지 여당과 정부와 국민의 적이 누군지 파악할 판단력을 상실한 유명무실한 정치집단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 응보가 바로 지금 존재할 가치가 있는 집단인가라는 국민의 질문에 직면한 것이다. 지금까지 광우난동사태를 비롯해서, 종북좌익세력이 패륜과 반란과 반역의 악덕을 국민들에게 강요할 때에 한나라당의 중도웰빙족들은 한번도 재대로 싸우지 못하고 회피나 도피를 했다.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실망하고 불평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대적하는 종북좌익세력의 반란과 반역에 왜 거대여당이 침묵하거나 도피하느냐"는 점이다. 530만표를 덤으로 주면서 이명박 정권을 만들어주고, 180석의 거대여당을 만들어주었으면, 적어도 광우난동사태와 같은 황당한 반란에 대항해서 지역구민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해서라도 좌익패당의 반란극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거대여당의 최소한 역할을 하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유명무실한 거대여당이었다. 광우난동사태,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희망버스 난동질, 그리고 한미FTA 반대집회 등 정치적 사건들에 대해 거대여당으로서 존재감이 전혀 없었다. 광우난동사태를 비롯해서 온간 핑계로 종북좌익세력이 반란만 하면, 한나라당의 중도웰빙족들은 쥐새끼처럼 도망가거나 숨어버렸다. 그리고는 종북좌익세력과 싸운 우익애국인사들을 '수구꼴통'이라고 뒤에서 욕했다. 북괴가 천안함 공격과 연평도 포격을 가했을 때에도 한나라당은 군중집회 한번 하지 못하고 북괴의 공격에 분노하는 대북결의안 하나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했다. 한미FTA 비준안에 대해서도 한나라당은 "국회를 강점하는 반민주적 깽판꾼들을 제압하고 표결로써 잘 통과시켰다"고 국민들에게 당당하게 말할 애국심과 정의감과 용기가 없었다. 희망버스 난동질과 한미FTA 반대 난동질에 한나라당은 이미 죽은 여당과 같았다.
 
이번 선관위 디도스 공격도 진짜 범죄자가 누군지 철저하게 조사를 하라고 달려드는 진실하고 정의로운 국회의원을 한나라당에서는 찾기 힘들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본인이 죄를 짓지도 않고 인민재판 당하는 어리석은 정치적 희생양 같다. 최구식 의원은 비서를 잘못 둔 탓에 좌익세력에게 당한 피해자일 수도 있고, 한나라당은 좌익세력의 음모에 당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은 이미 부정선거의 범죄집단이 된 것처럼 비실대지 말고, 누가 진짜 선관위 홈페이지를 2시간이나 부분적으로 먹통시켰는지를 국정조사를 하자고 달려들면서, 만약 한나라당 내에서 범죄자가 있어도 앞장서서 엄벌하라고 외치면 된다. 최구식 의원의 비서(운전수)의 정체와 행동은 너무도 수상한데, 이미 한나라당이 부정선거의 주범처럼 죄인 노릇을 하는 것은 매우 겁약하고 자해적인 대응인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하늘과 민중은 공정하다. 반역에 미친 종북좌익세력의 치열함과 집요함이 반역이 무엇인지 모르는 중도웰빙세력의 도피와 나태를 압도하면, 하늘의 자비로운 섭리와 민중의 총체적인 의지가 망국으로 구현되는 것이다. 진실과 정의와 애국에 치열하지 않는 중도웰빙여당은 거짓과 불의와 반역에 미친 종북좌익세력에 당하는 것은 자연의 섭리고 민중의 의지일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은 김대중-노무현-김정일 추종 좌익세력이 한국사회에 구축해놓은 망국의 기운과 세력을 극복하지 못하고 도피만 하다가 자멸 지경에 도달했다. 하늘과 민중이 530만표 차이로 이명박 대통령을 만들어주고 180석의 거대여당을 만들어주었지만, 결국 한줌의 종북좌익세력을 제압하지 못하고, 대한민국을 침몰하고 있다. 맹렬한 종북좌익세력을 회피하는 겁약한 중도웰빙여당 때문에 대한민국은 비틀거리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도 내지 못한 민주당이 오히려 한나라당을 때리고 죽이는 것은 바로 후안무치한 정치의식 때문이다. 반란과 반역을 태연하게 자행하는 민주당/민노당의 눈에 한나라당의 겁약한 웰빙족들은'고양이 앞에 쥐'처럼 보일 것이다. 양심도 국법도 국익도 없이 억지와 깽판을 부리는 좌익야당을 방치하는 한나라당을 누가 존중하겠는가? 국회에서 최루탄 테러한 김선동을 퇴출시키지 못하는 순간, 한나라당의 존재이유는 사라졌다. 지금 종북좌익세력은 대동단결 하고, 범우익진영은 적전분열 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쇄신은 분열과 자해로 끝날까 우려된다. 무책임한 민주당과는 반대로 당당하게 국민의 심판을 받는 한나라당이 민주주의 발전에 공헌할 것이다. 종북좌익패당의 대동단결 앞에 한나라당은 쫄지 말고 꼼수 부리지 말고 당당하게 대응하라. 국민은 종북좌익패당을 혐오한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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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07 [07:41]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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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니가그래서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