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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그 친구 김제동,폴리테이너

곰발바닥개발바닥 2011. 11. 30. 16:17
국민타자 이승엽,그 친구 김제동,폴리테이너     2011-11-30 00:27:14     Hit: 14     
국민타자 이승엽,그 친구 김제동,폴리테이너
思認
2011-11-29 23:19:44
조회 32 추천 3 : 반대 0

"변화와 개혁을 끊임없이 추구하면서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쿨한 보수이며, 좌파는 변화가 아닌 체제 전복을 시도하는 세력"이라고 말하여 좌파들에게 온통 얻어맞았던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장관급)이 "스포츠서울닷컴"의 프로그램을 맏았다. 그리고 제일 첫번째로 한국으로 돌아 온 이승엽 선수를 만난다


이자리에서 곽승준씨는 이승엽선수에게 "(이승엽선수가 돌아올때)김제동씨도 공항을 찾아서 인상적이었는데 평소에 정말 친한가요?"라고 질문한다


그러자 이승엽 선수는 "삼성 시절부터 좋은 인연으로 친해졌죠. 만약에 김제동씨가 정치에 나서서 지지해 달라고 한다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그런다면 연락을 끊어야죠"라고 답한다


다시 "김제동씨가 힐링캠프에 출연하는데, 출연 섭외를 한 적은 없나"라고 곽승준씨가 질문하자 이승엽선수는 "나와 달라고 했는데, 제가 거절했어요. 솔직히 방송에 출연할 생각은 없어요. 제가 방송에 나가지 않는 이유는 '말 많은 선수'로 보이기가 싫거든요"라고 답한다


힐링캠프= SBS의 예능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진행자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


폴리테이너들이 기세등등하다. 정치인(politician)과 연예인(entertainer)의 합성어다. 이 폴리테이너들은 주로 소위 진보쪽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기존 정치인과 정당까지 이젠 주물락 펼락하며, 꼼짝못하게 한다. 국회의원 강용석이 개그맨 최효종 건드렸다가 온통 엊어맞아 묵사발 나고는 사과했다. 대한민국 야당을 이끌며 정부여당을 묵사발 내는것은 손학규나 박지원이나 이정희나 강기갑 등이 아니라, 김미화나 김여진이나 문성근이나 김제동이나 신해철이나 등등이 아닌가 착각될때도 있다


이처럼 정당과 정치인과 정책과 이념과 사회와 정권까지도 흔들어대는 폴리테이너들은 거의 전부가 소위 진보인데, 왜 보수에는 없나? 그들이 똑똑해서 그런가? 천만에 말씀이다. 연예인들 평균에 비추어볼때 오히려 2류고 3류며 천박하다. 함량미달이다. 그런데도 일단 소위 진보쪽 탈을 쓰면 저렇게 뜬다


공산당의 인민들 가장 큰 선전과 선동의 도구는 문화다. 문화만큼 인민을 잘 선동하고 선전하는 도구가 없다. 그리고 그 문화란 다양하다. 그래서 모내기 할 철이면 논두렁에 근사한 제복입은 악대가 나발을 불며 북을 두리는 가운데 성악가가 노래하는 독려공연을 하는걸 볼수있다


이것을 대한민국 소위 진보정권 10년은 모방하게 된다. 예술과 문화임으로 위장해 대중들이 가장 즐겁고 손쉽게 접하고 다가갈수 있는 문화나 연예계를 장악했고, 그에 속한 문화인들과 연예인들을 손아귀에 움켜쥐게 된다. 문화인과 연예인을 어느덧 자신들 지향 정치사상의 전위대로 삼은 것이며, 문화계와 연예계를 장악한지라 문화인과 연예인이 말 듣지 않으면 출연할 기회를 박탈한다


이통에 출세한 연예인들이 생겨났다. 도저히 그럴 실력이 아닌데도 방송이나 콘서트 등등에서 뛰다못해 나르는 이상한 연예인들을 보게된다. 그게 누구인지는 굳이 말 않겠다


그것이 이명박정부 들어와서도 남아있는 것이다. 프로그램 성질을 결정하며 연예인을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고 말고 할 권한을 가지고 있는 방송국 노조, 연예계 피디, 언론사 연예계 기자, 방송국 간부들, 방송작가, 김대중 노무현정권때 귀여움을 받은자들이 그대로 남아있지 않은가? 시원찮은 연예인 나부랭이들이 방송에 출연할려면 그들 말 잘 들어야 하지않는가? 그렇기에 전혀 실력이 아닌데도 희안하게 인기를 누리고 장수를 하는 폴리테이너들은 소위 진보에 모두 있는것이다. 그리고 그 폴리테이너들은 저희들 인기와 밥그릇이 달려있는 것이라 죽자사자 충성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최효종 사건을 두고 방송국 5개 개그 프로그램이 동시에 강용석을 죽일놈 만드는 개그를 펼치는 일사불란. 현란한 재주를 볼수있는 것이다


폴리테이너 김제동은 국민타자 이승엽과 친하다. 자신 스스로도 폴리테이너 임을 말하는 김제동이다. 그런데 그 친한 이승엽이 "정치연예인" 김제동에게 뼈있는 말을 던졌다


"김제동씨가 정치에 나서서 지지해 달라고 한다면 연락을 끊어야죠"


듣는 김제동, 가슴이 철렁했을 것이다. 지금 실제로는 정치하고 있는데 연락을 끊는단다. 연예계 속 김대중 노무현 시스템 때문에 김제동은 3류지만 1류 대접을 받고있어 시청자들 앞에 몹시 허덕이는데, 대한민국 국민타자와 친하여 "친분"이라는 명분으로 호가호위 삼고자 하는 마음도 분명히 있었을 것인데 정치한다면 연락 끊는다니?


더구나 김제동이 맏고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달라는 것도 다른때 같으면 분명히 응했을텐데 "말 많은 선수로 보이기가 싫거든요"라는, 말 많은 김제동이 듣기엔 뼈가 시리도록 분명한 의미의 이유로 똑부러지게 거절하다니?



출처:데안토

 


P 니가그래서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