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지마! 대통령과 간신배의 싸움이 아냐
오해하지마! 대통령과 간신배의 싸움이 아냐 | |||||
최두남 (65.49.***.***) | 2015.06.28 21:55 (조회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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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상황은 대통령과 일개 간신배의 싸움이 아닌 무능깽판국회와 국민과의 싸움이다. 새누리당에는 상황의 정확한 진단과 심각성을 모르는 놈들이 많다. 이게 무슨 일국의 대통령이 한낱 간신배처럼 생긴 종자 한 마리와 싸우는 그런 모양새로 생각하는 놈들이 많은 것 같다. 유승민은 중죄인(重罪人)이다. 엄청난 혈세를 낭비시킬 전라도 광주인들을 위한 아시아문화전당법(이하 아문법)과 국회법개정안을 쑥덕쑥덕 밀실야합으로 통과시킨 아무 못된 중죄인이다. 원내대표라는 힘과 국회의원의 입법권을 최대한 악용하여 국사(國事)를 지꼴리는대로 난동깽판무리와 밀실야합하여 동료 새누리의원들을 갖은 썰레발로 꼬드겨 처리해놓고는 정작 공무원연급법을 비롯한 굵직굵직한 경제살리는 법안등은 제대로 통과된 게 하나도 없게 만들어 대통령을 비롯한 행정부를 완전 쪼다바보로 만들어 놓은 역적 같은 원내대표가 되어 버렸다. 대통령은 국무회의석상에서 그 동안 국정에 브레이크가 걸린 일들과 통과되지 말아야할 밀실야합한 법안들에 대해 그 문제점들과 올바르지 못한 유승민을 비롯한 새누리당과 난동깽판당의 부도덕한 입법활동에 대해 조목조목 논리정연하게 발언한 것을 정확하게 제대로 인식 못하고 “미안하다. 죄송하다. 용서하고 마음을 풀어달라”라고 하며 사태의 본질을 왜곡호도시키며 마치 개인적 감정에 의해 대통령이 화가 난 것처럼 묘사하고 몰아가는 언론플레이를 때리는 교활한 유승민이가 아니던가. 원내대표사퇴를 넘어 이 인간은 새누리당에서 퇴출시켜야 할 종자라는 것이다. 단순한 감정적차원이 아니라 구국(救國)·구당(求黨)적 차원과 차기정권 재창출차원으로 생각해야할 그것인데 마치 집안분란이나 대통령과 일개 간신배의 힘겨루기 싸움으로 치부하면 곤란하다는 것이다. 오늘의 이 사태에 유승민에게만 책임있는 게 아니고 당대표로서 제대로 관리 못한 김무성에게도 그 책임을 피할 길이 없는 상황이다. 거액의 혈세가 마구 낭비될 ‘아문법’을 원천무효화시켜야 하고 행정권찬탈과 위헌시비논란이 있는 국회독재의 내음이 나는 국회법개정안을 폐기해야할 그런 사안인데 유승민 사퇴만이 전부다가 아니다. 유승민사퇴는 가장 기본에 속하고 당연시 되어야 할 문제이며 정작 중요한 것은 아문법을 원천무효화하고 공무원연금법을 비롯한 각종 경제현안에 대해 매끄럽게 풀어야할 것이 급선무다.
지금 상황은 친박·비박 여당·야당하며 무슨 세력 다툼하는 그런 차원이 아니다. 헌법에 없는 국회해산권을 국민의 힘으로 무능과 깽판이 점철된 국회를 해산을 시켜야 할 그런 긴급한 상황이 전개되어야할 중차대한 정국이다. “오죽했으면 대통령이 화났을까?”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기본이 내재된 그런 정치와 입법활동을 묵묵히 기다려온 대통령이 두고두고 기다려 봐도 답 없는 짓만 하는 무능깽판 국회를 “국민에게 제대로 고발한 상황”이 된 것이지, “세월호와 메르스로 인해 동력을 잃은 대통령이 위기탈출하려 한다”라는 마타도어로 선동질하는 야당의 이빨과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정국의 상황이다. 이번기회를 통해 이런 더러운 여야의 밀실야합을 일반국민들이 몰랐던 것을 대통령이 국민에게 고발한 아주 애국적이고 멋진 대통령이 되어 버렸다. 대부분의 국민이 ‘아문법’이 뭔지도 몰랐으며 또 그렇게 야합으로 통과된 법안인지도 몰랐고, 이것을 대통령을 통해서 알게 된 참으로 볼썽사나운 개꼬라지가 어딨나 말이다. 국민을 위해 민의를 대변하고 입법활동을 한다던 국회의원들이 사기꾼이 되고 거짓말장이가 되고 야합이나 하며 눈속임하는 아주 못된 야바위꾼이 된 것을 이번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에서 알게 된 무슨 폭풍혁명 같은 상황이 전개됐다는 것이다. 대통령의 거수기역할이나 하는 국회나 여당을 요구하는 게 아니다.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가 생각해도 오늘날 사태는 교활로 무장한 체 무능과 깽판으로 재미 보면서 세비 받아 처먹는 국회를 가만 놔두면 안되겠다는 국민의 분노가 일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은 대통령과 함께 이번기회에 새로운 국회,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하는 올바른 국회, 세비가 낭비 안 되는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도록 모든 지혜와 수단과 방법을 모아 못난 국회의원들을 퇴출하는데 전투적으로 싸워야할 그런 상황이 왔다는 것을 인식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