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봉수교회는 김정일의 외화벌이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무것도 아니다.
교회가 북 주민들을 억압하는
희대의 학살자 김정일의 외화벌이 수단인
봉수교회에 돈을 바치고 방문해서는 안 된다.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 모두
상위 0.1% 안에 드는 상류층들이지,
일반적인 북한 주민들이 아니다.
훗날 북괴 정권이 무너지고
자유통일이 실현되면,
우리가 억압받고 고통할 때
당신들은 왜 김정일에게 돈을 바치고
그의 정권 유지를 도왔는가?
라고 물을 北 주민들에게
교회는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금강산? 가고싶다.
백두산? 가고싶다.
평양? 그 누구보다 가고싶다.
그러나 김정일의 최후를 보기 전에는,
북괴 정권의 최후를 보기 전에는
갈 수 없다.
내가 내는 돈으로,
정신 나간 사람들이 갖다 바치는 돈으로
북 정권이 그 질긴 목숨을 이어가는 만큼
북 주민들이 당할 고통의 세월 또한 늘어나기 때문이다.
교회는 결코 북 주민들의 敵이 되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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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는, 김정일의 친구가 되려다가 북한주민...
곰발바닥개발바닥
2011. 11. 2.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