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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는, 김정일의 친구가 되려다가 북한주민...

곰발바닥개발바닥 2011. 11. 2. 21:44
한국 교회는, 김정일의 친구가 되려다가 북한주민의 敵이 되려는가?
신념과 용기(회원)   
 평양 봉수교회는 김정일의 외화벌이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무것도 아니다.
 
 
 교회가 북 주민들을 억압하는
 
 희대의 학살자 김정일의 외화벌이 수단인
 
 봉수교회에 돈을 바치고 방문해서는 안 된다.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 모두
 
 상위 0.1% 안에 드는 상류층들이지,
 
 일반적인 북한 주민들이 아니다.
 
 
 
 훗날 북괴 정권이 무너지고
 
 자유통일이 실현되면,
 
 
 
 우리가 억압받고 고통할 때
 
 당신들은 왜 김정일에게 돈을 바치고
 
 그의 정권 유지를 도왔는가?
 
 라고 물을 北 주민들에게
 
 교회는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금강산? 가고싶다.
 
 백두산? 가고싶다.
 
 평양? 그 누구보다 가고싶다.
 
 
 
 그러나 김정일의 최후를 보기 전에는,
 
 북괴 정권의 최후를 보기 전에는
 
 갈 수 없다.
 
 
 
 내가 내는 돈으로,
 
 정신 나간 사람들이 갖다 바치는 돈으로
 
 북 정권이 그 질긴 목숨을 이어가는 만큼
 
 북 주민들이 당할 고통의 세월 또한 늘어나기 때문이다.
 
 
 
 교회는 결코 북 주민들의 敵이 되어선 안 된다.
 
 
 
[ 2011-11-02, 21:41 ] 조회수 : 6
        


P 니가그래서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