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은 왜 ‘개XX’가 되었을까? | |||||
최두남 (65.49.***.***) | 2015.06.28 17:30 (조회 :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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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은 영화 '연평해전'을 보고 난 젊은이들 눈에 왜 ‘개새끼’가 되었을까? 6월25일자 나의 글 “졸지에 개XX가 된 김대중”이라는 글에도 언급했지만 6월24일날 연평해전이 개봉되어 영화 보러 갔다가 영화 다보고 나서 앞줄 좌석에 앉았던 젊은 20대 청년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가면서 하는 말이 “김대중 이놈 완전 개새끼이자 18N이네”라고 말하면서 나가는 것을 보고 들었을 때, 사실 난 순간 깜짝 놀랐었다. 反김대중층이 압도적으로 많은 5,60대 이상의 나이 든 사람들에게나 들어 볼 수 있는 “김대중개새끼”를 아주 장래가 촉망되는 우리의 젊은 20대들에게서 그 말을 들었을 땐 깜짝 놀랄 수밖에 더 있었겠나. 그런데 요즘 연평해전이 大히트를 치면서 또한 2,30대층들이 그 영화를 많이 보게 되면서 김대중의 실체를 알았는지 얼마 전 광화문에서 20대 젊은이들이 “김대중개새끼”라면서 구호를 외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마구 떠돌며 이것 또한 히트치고 검색어 순위에서도 단연 상위랭크다. 아마도 이 동영상을 본 자유민주주의를 숭상하는 대한민국파 국민들은 시원함은 물론이겠지만 그 시원함을 넘어서 감동의 물결 그 자체였으리라. 김대중을 향한 ‘개새끼’라는 욕 자체는 김대중을 향해 단순히 꼭 욕을 하고 싶어서도 아니고 단순히 꼭 욕을 해야 했기 때문도 아니라 ‘김대중의 실체’를 알았기 때문이리라.
하는 짓이 얄밉거나 더럽고 됨됨이가 좋지 아니한 남자를 비속하게 처바를 때 ‘개새끼’가 쓰인다. 또 ‘개새끼’의 ‘개’자는 가짜라는 의미로도 쓰여 ‘가짜새끼’, 즉 욕 들어먹을 종자의 엄마의 남편, 다시 말해 욕 들어먹을 그 종자의 아빠가 아닌, 다른 남자와 바람피워 만든 ‘가짜자식’을 뜻할 때도 역시나 ‘개새끼’다. 만인이 다 아는 영어로 된 욕인 ‘A SON OF BITCH’ 또한 ‘개새끼’에 해당한다. 그만큼 전혀 인간 취급을 할 수 없을 때, 쓰일 수 있는 말이 바로 ‘개새끼’일 것이다. 일반 공무원도 아닌 공무원 중의 최고 공무원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대한민국과 대한민국국민과 그 국민의 재산과 안녕을 위해 적과 싸운 자랑스런 우리의 아들들인 국군장병이 죽어 나갔는데 월드컵 결승전 구경이 급선무였던 김대중. 세계적 잔치에 자신만을 위해 인물내고 생색내야 하는 게 급선무였던 김대중. 이는 대한민국 전체보다는 “나와 내 동네 사람밖에 모르고 그게 항상 우선이다” 라는 고약하고 이기적인 ‘향우회정신’을 고스란히 가진 결과물이다. 왜냐면 이건 사람의 탈을 쓰고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말이다. 만일 김대중이 월드컵 결승전을 보러 안가고 국내에 머물렀다면, 거기다가 장병들 문상까지 갔더라면 만인들은 “김대중은 진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고 국군을 사랑하고 산화(散花)한 장병과 그 유가족들의 아픔을 아는 애국자다” 라면서 대한민국국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칭송받고 추앙까지 받았을 김대중이였을지도 모르는데, 큰머리는 발달되지 아니하고 잔머리만 발달한 나머지 그 결과가 오늘날 미래의 기둥인 20대들에게 “개새끼”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는 것이다. 김대중은 연설할 때 첫마디에 항상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을 밥 먹듯이 사용한다. 내가 가장 혐오스러워 하는 것이 말 바꾸고 거짓말하고 뒷다마 까는 것과 함께 입만 나불나불 행동은 일절 없는 가식과 위선이 서려있는 인간들이다. 국민을 사랑하면 그 어떤 순위보다 악마의 군대로 인해 대한민국 장병들이 선제타격당하여 처참하게 죽어나갔으면, 그 문제에 제일 먼저 뛰어드는 게 대한민국을 지키는 대통령상(像)이리라. 현란한 교언영색(巧言令色)을 뇌까리는 종자치고 제대로 된 종자 하나도 없다는 게 굳이 동서고금(東西古今)을 통하지 않아도 우리들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알 수 있는 대목 아니던가. “청춘의 피는 끓고,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巨船)의 기관같이 힘 있다” 라는 민태원의 ‘청춘예찬’구절을 굳이 들먹거리지 않아도, 2,30대는 늘 순수·순진하여 감동하기 쉽고 더러운 것에 물듦이 적어 죄악에 병들지 아니하고, 그들은 장래가 원대한지라 꿈과 이상이 드높으며 그 젊은 피 또한 뜨거운지라 현실에 대한 자신과 용기를 가진 멋진 젊은이들 아닌가. 그런 2,30대들이 그것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연평해전을 보고 난 뒤 광화문에서 ‘김대중개새끼’를 외친 것을 볼 때, 감동과 함께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았다. 그 2,30대의 순수한 눈에 옳지 못한, 정도(正道)가 아닌,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이 없고 기본이 안 된 김대중을 보니 민주투사 김대중이 아니라, 뜨거운 피의 청춘들 눈에는 김대중은 ‘개새끼’로 보인 것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하였다는 것이다. 종북바이러스, 악랄한 反대한민국 선동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와중에도 순수양심과 청정가슴을 가진 우리 젊은이들이 의외로 많다는데 대한민국의 희망을 다시금 본다. 해마다 해병대가 엄청난 경쟁률을 보이는 것도 자유민주주의의 혼이 살아있는 애국하고자 하는 뜨거운 젊은 피 때문 아니겠나. 이에 대한민국파 기성세대는 김대중과 그 추종무리들에 대한 실체를 낱낱이 까발리고 누가 진짜 애국자며 영웅이고 누가 민주와 평화와 개혁과 통일을 팔면서 가짜민주투사였는지를 만천하에 알리고 대(對)국민계몽에 전투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21세기 대한민국 새 역사는 그렇게 재창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http://www.ilbe.com/4248687941 연평해전 보고난 뒤 광화문에서의 젊은이들이 외친 "김대중 개새끼" 동영상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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