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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이어 막말파문까지 ‘점입가경’

곰발바닥개발바닥 2015. 2. 22. 00:02

 

 

 

 

 

작성자 : 미친또라이 작성일 : 15-02-21 조회수 : 12 추천수 : 1 번호 :372,556

 

여론 1번지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이어 막말파문까지 ‘점입가경’ 부추연

 

김장훈 페이스북

가수 김장훈이 영화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이어 이번엔 막말 파문에 휩싸였다.

김장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일부 누리꾼을 겨냥해 ‘어묵’이란 용어를 사용한 뒤 삭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김장훈은 이날 페이스북에 “설날 통쾌한 차단질…. 올해 출발 좋은데요?ㅎ ㅇㅂ충들아 가서 어묵이나 먹고 징역이나들 살아라ㅋ”라는 글을 게재했다 급히 삭제했다.

‘어묵’ 표현은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 당시 페이스북 유저와 댓글로 언쟁을 벌이는 도중에 쓰였다.

앞서 이날 김장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 받았는데 생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 안된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테이큰3' 화면에 아랍어 자막이 삽입된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합법적인 다운로드를 받았다면 아랍 영화채널의 워터마크와 아랍어로 자막이 나올리가 없다며 "불법 다운로드가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김장훈은 "일베(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의 줄임말)충들이 페이스북에서 박멸당하더니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서 기어들어온다"라며 자신이 의도적으로 일베에서 공격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일자 김장훈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매니저 아이디로 영화를 다운로드 받은 것”이라며 “불법인 줄 모르고 다운받았다”고 사과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헐 김장훈 제정신인가?", "진짜 세월호 위해 자원봉사하는 사람이 저런 단어를 쓰다니", "와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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