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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 sns괴담과 mbc노조의 발악

곰발바닥개발바닥 2012. 9. 15. 21:42

2012년09월15일 11시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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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 sns괴담과 mbc노조의 발악

요즘 sns에서 괴담이 유행이라고 하더군요. 택시 괴담은 "승객이 가짜 택시를 타고 택시 문고리에 젖은 휴지처럼 보이는 마취제를 만져 정신을 잃으면 장기를 내다 판다"는 내용이고, 할머니 괴담은 "할머니가 버스에서 여학생에게 일부러 시비를 붙여 따라 내리게 한 뒤 승합차에 태워 납치한다", "할머니의 짐을 들어준 한 대학생이 할머니가 건넨 음료수를 마셨다가 정신을 잃고 병원에 묶여 있었다"는 등의 내용입니다.

모두가 자극적이고 흉폭하고 무서운 내용들입니다.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고 거리에서 만난 할머니를 이상하게 바라보기도 합니다. 또 택시 기사는 범죄자 취급을 당하겠지요? 경찰에서는 이러한 괴담이 사실이 아니라고 유포를 자제해달라고 말하기도 하더군요. 실로 무섭고 잔인한 범죄들이 많이 일어나니까 그것을 이용해 장난삼아 이런 괴담을 퍼트리는 사람들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피해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때에 전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mbc노조가 '트로이컷'을 개발한 회사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 까지도 왜곡하며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조작을 하였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노조가 특보를 통해 "업체 대표와 통화한 결과, 업체 대표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자신의 회사가 문제가 아니라 이 프로그램의 옵션 기능을 잘못 사용한 김재철 측에 문제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면서 “사후 감사에 써야할 옵션 기능을 무차별적으로 사용한 게 문제의 본질이란 의미”라고 주장했는데요. 트로이컷 개발 회사 대표인 심 대표는 "노조에게 위와 같은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노조가 내가 했다는 그 말은 트로이컷이 문제가 되기도 전 초창기 때, 노조에서 전화를 걸어와 밑도 끝도 없이 물었을 때 한 얘기”라며 “그걸 마치 내가 지금 그렇게 말한 것처럼 왜곡시켰다. 완전히 왜곡시키고 꼭지를 교묘하게 만든 것”이라는 내용인데요. 정말이지 심 대표는 참으로 억울하겠습니다.

이게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사실로 확인이 되고 나니 정말 노조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도덕한 행위를 저지르는 것에 충격을 금할길 없습니다.


제가 어느정도 짐작을 하였다는 것은 그동안 노조가 의혹을 제기하면서 보도한 내연녀J씨에 관련된 특혜나 아파트 문제들이 모두 정정보도를 통해서 사실이 아니라는게 밝혀졌었기 때문입니다. 다 좋습니다. 의혹을 제기하는 것도 감시자의 몫이니까요 그러나 사실을 왜곡하면서 까지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분명 노조들도 가정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이 있을 것인데 그 아이들에게 올바른 길을 인도해야 할 책무를 져버리고 이런 짓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하물며 위에서 거론한 것 처럼 불특정 다수에게 괴담을 퍼트려 피해를 입히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 건실한 기업체를 한 순간에 해킹프로그램 제작업체로 만들었다가 이제는 그 회사 대표의 인터뷰를 조작하여 회사를 직원들 사찰이나 하는 이상한 회사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들에겐 애사심이라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오로지 자기만이 있을뿐 자신들의 조작으로 인해서 회사와 노조 이외의 동료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안기고 있습니다. 이들이 정상적인 사람처럼 보이십니까? 초심을 잃은 정치노조의 발악이며 정상인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노조에게 충고합니다. 죽으려면 혼자 죽으세요 그것도 용기입니다. 그런거라도 아이들에 가르쳐야죠 그래야 아이들만은 제대로 성장할거 아닙니까?


폴리뷰 토론방 - 둥근달 - 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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