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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무죄 판결 내린 황당한 판사...

곰발바닥개발바닥 2011. 11. 2. 21:31
한명숙 무죄 판결 내린 황당한 판사...
글 쓴 이 :  ,,,, 등록일 :  2011-11-01 17:48:25 |  조회 : 25 |  추천 : 2
한명숙 무죄 판결 내린 황당한 판사...
고유번호 : 179388    작성자 : ,,,,    작성일 : 2011-11-1 10:52:40    조회수 : 27   추천 : 2   

사건의 실체는 이렇다...

 

-“한 전 대표가 9억원을 조성하고 환전한 내역,

한 전 총리 동생이 1억원 수표를 사용한 사실 등을 모두 인정하지만 무죄다”

 

-“판결문에

깨끗한 정치인 이미지를 표방하는 한 전 총리가 조심성 없게 행동했으리라 보기 어렵다

 

...............................................................

 

무죄 판결의 이유가 얼마나 황당하냐면

-검찰에 대해 법정에서 거의 완벽한 공격을 했다고 평가하면서도

 

     한명숙 무죄선고 재판장 “숙고 거듭했다” 
-"검찰과 한 전 총리쪽 모두에게 매우 민감한 문제라 숙고를 거듭했다"고 밝혔다.

- 깨끗한 정치인 이미지를 표방하는 한 전 총리가 조심성 없게 행동했으리라 보기 어렵다

   (내가 천안함 사건을 직접 보지 못해서 난 모른다와 같은 논리)

 

 최종적으로  

-한명숙(67)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전부 무죄로 선고하면서

-그의 비서였던 김문숙(51·여)씨에게는 유죄를 선고했다.

 

"판결은 판결일뿐…정치적 해석은 곤란"

 

이 말을 믿으라고???

 

차라리

-봐주고 싶어서 봐줬다..정치적 판결이라고 불러도 좋다-

그렇게 말해야 본래의 판결에 합당한 발언이다

 

지금까지 비서가 돈을 받았으면 의원들도 거의 모두 유죄였다.

 

이번에도 비서가 돈을 받아 사용했으면

결과적으로 한명숙이 이익을 본건데

 

한마디로

하나의 실체적 범죄 사실을 (한명숙과/비서로) 극한으로  잘게  쪼개어서(미분)

불리한 것은 비서에게/그래도 의심스럽지만 약간이라도 빠져나갈 것은 한명숙에게 혐의를 나누어서

다시 사건을 재구성한 다음(적분)

 

→비서는 유죄/한명숙은 무죄...

 

한마디로 한명숙 살릴려고 봐주었군....

 

기교사법적 판결의  대표적인 사례

 

정말 황당한 판결이다...

 

이런 판결이 반복되면

뇌물죄로 처벌 받을 사건은 없다...

 

정치 판사 만세...!!

대한민국 부패 공화국 만세....!!

 
인터넷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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